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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尼 `라자왈리 플레이스` 착공

    포스코건설, 1330억원 규모

    기사입력 2017-09-22 17:19:09 | 최종수정 2017-09-26 18:04:26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물의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물의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에 '라자왈리 플레이스(Rajawali Place)'라는 랜드마크 건물을 짓는다.

    공사비만 133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지난 20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페리 마루프 라자왈리그룹 최고운영책임자와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착공식을 열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네 번째 인구 대국(약 2억6000만명)이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건설시장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도네시아를 해외 전략국가로 선정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화교기업인 라자왈리그룹이 발주한 사업으로, 자카르타 시내 옛 포시즌호텔 개축 및 지하 5층~지상 55층·지상 27층 규모 건축물 2개동이 신축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3억달러가 투입되고 고급 레지던스 아파트, 오피스, 호텔 등 시설이 갖춰진 자카르타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라자왈리 플레이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인도네시아 건설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초고층 고급 건축물 및 신도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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