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속 한국기업

  • JW중외·日주가이제약
    A*STAR와 손잡았다

    면역질환·줄기세포치료제, 글로벌 혁신 신약 공동개발

    기사입력 2018-07-04 17:51:20 | 최종수정 2018-07-04 17:54:17
    JW중외제약과 일본 주가이제약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가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과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A*STAR와 양해각서(MOU) 수준의 업무 제휴를 한 적은 있지만 기초연구 분야에서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재광 C&C신약연구소 대표는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을 사들이거나 경쟁사와 합병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기초 과학 분야를 강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바이오벤처 기업이 국외 핵심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C신약연구소는 A*STAR 산하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RIS) 등 4개 연구기관, 국립피부센터(NSC)와 함께 면역질환 치료제와 암 줄기세포 타깃 치료제 등 글로벌 혁신 신약을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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