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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식재료 자급률 38%…태풍 피해로 26년만에 최저

    기사입력 2017-08-10 14:06:27 | 최종수정 2017-08-10 14:06:29
    작년 일본의 식재료 자급률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일본 농림수산성이 10일 밝혔다.

    식재료 자급률은 소비된 식재료 중 국내산의 비중을 뜻한다. 작년 칼로리를 기준으로 한 식재료 자급률은 38%로 쌀 흉년이 심했던 들었던 1993년 이후 가장 낮았다.

    품목별로는 쌀이 97%, 보리가 12%, 설탕이 28%, 야채가 80%, 과일이 41%였다.

    일본의 식재료 자급률은 1960년 79%였지만 이후 꾸준히 낮아져 2000년 이후에는 4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식재료 자급률을 45%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달성이 요원한 상황이다.

    작년 식재료 자급률이 낮았던 데에는 홋카이도(北海道)의 태풍 피해 등 날씨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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