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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경제성장해도 2025년도 기초재정수지 `적자` 전망

    기사입력 2018-07-10 14:18:15 | 최종수정 2018-07-10 14:18:21
    일본 정부는 2025년도에도 기초재정수지가 적자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각부는 지난 9일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향후 높은 경제성장이 이어져도 2025년도 기초재정수지는 2조4천억엔(약 24조1천749억원) 정도의 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제시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기초재정수지 흑자화 목표 시기를 2020년에서 2025년으로 5년 늦춘다는 내용의 '경제재정운영·개혁 기본방침'을 지난 6월 확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소비세 증세에 따른 세수 증가분 일부를 재정적자 해소 대신에 무상교육·보육 등에 충당하기로 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내각부는 이번에는 기초재정수지 흑자화 시기를 2027년도로 제시했다.

    그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경제성장과 재정건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노선을 견지해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내각부 추산에는 높은 경제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전제됐다"고 지적한 뒤 "앞으로 재정 재건이 이뤄지기까지 그 과정이 더욱 험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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