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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중국 신용등급 유지…"내년 성장률은 5.9%로 둔화"

    기사입력 2017-07-14 17:09:41 | 최종수정 2017-07-14 17:09:44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4일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 피치는 등급 전망도 그대로 '안정적'으로 뒀다.

    피치는 "중국의 단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지난 1년간 국내외의 압력에 대응한 경제 정책도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그러나 비금융 부문의 많은 부채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은행들의 신용 상태도 좋지 않은 것과 함께 국가 신용등급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월 중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춘 바 있다. 무디스는 잠재성장 둔화 속에 부채가 계속 늘어 재무건전도가 악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었다.

    피치는 "통화 긴축으로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면서 경제성장률이 2017년 6.5%, 2018년 5.9%로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피치는 통화 긴축 때문에 주택 부문과 투자 지출이 둔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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