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 하이퍼루프, 中구이저우에 진공 고속열차 시험철도 건설키로

    기사입력 2018-07-20 15:56:12 | 최종수정 2018-07-20 15:56:16
    미국의 진공 고속열차 관련 기업인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하이퍼루프)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퉁런(銅仁)시에 시험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미국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크라우드 소싱 기업인 HTT가 19일 퉁런시 정부와 10㎞ 길이의 하이퍼루프 시험철도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 등 홍콩 신문들이 20일 보도했다.







    하이퍼루프는 미국 테슬라 모터스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이동수단이다.

    진공 상태의 터널(튜브) 속에서 소형 캡슐 형태의 열차가 공기 저항 없이 최대 1천200여 ㎞ 속도로 이동하는 교통 기술을 말한다.

    HTT는 퉁런시에 10㎞ 길이의 시험철도 시설을 건설하면 열차가 시속 1천220㎞까지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퉁런시 정부와 HTT는 1대 1 비율로 합작 투자회사를 설립해 하이퍼루프 시험철도를 건설할 예정이다.

    HTT는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몇몇 국가들과 하이퍼루프 시험철도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프랑스의 하이퍼루프는 올해 연말 실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매경미디어그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