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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무부 "한국과 FTA 서비스,투자협상 적극 준비중"

    기사입력 2017-12-14 16:31:48 | 최종수정 2017-12-14 16:31:51
    중국 상무부는 14일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간 FTA 규정에 따라 2년이내 2차 협상을 시작하고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서비스 및 투자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국이 적극적으로 후속협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과 함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무역관계를 만들어 양국관계가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한중 FTA가 2015년 12월 정식 발효된 이후 양측이 3차례 관세를 인하해 글로벌 보호주의 추세하에서도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적극적 역할을 했으며 양국 산업계와 소비자들이 광범위한 이익을 누렸다고 평가했다.

    전날 국빈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가오 대변인은 양국이 경제동반자로서 강력한 보완성을 갖고 있다면서 지난 1-11월 양국 무역규모는 2천537억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또 양국의 발전전략이 연결돼있고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할 수 있으며 무역투자와 국제생산능력 등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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