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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통신]라오스, 수력발전 투자와 개선 필요

    - 라오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수력발전 프로젝트로 활성화될 전망 -
    - 다수의 수력발전 프로젝트와 발전도 노후화로 기자재 정비 및 수리 요망 -

    기사입력 2017-09-01 15:48:52 | 최종수정 2017-09-19 15:01:59
    □ 라오스 전력소비 동향

    ㅇ 라오스 전력 수요는 2006년 1406GWh에서 2015년 4239GWh로 약 3배 증가했음.

    - 라오스는 2008~2015년 중 7%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1인당 GDP가 1818달러 수준으로 2008년(900달러) 대비 2배로 증가함에 따라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ㅇ 라오스는 송전과정에서 손실이 많기 때문에 전력 송배전 효율성 향상을 전력화사업의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 2005년 라오스 송배전 손실률은 19.3%에 달한 바 있으나, 국가 전력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후 2015년 말 기준으로 10.2%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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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라오스 전력보급률은 1995년 15%에 불과했으나, 2014년 기준 87% 달성함. 정부가 발표한 Vision 2030의 전력부문에 따르면 2030년까지 라오스 전체 인구의 98%에 합당한 가격으로 전력보급을 목표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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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수력발전

    ㅇ 라오스는 연간 높은 강수량, 메콩강의 35% 수량이 흘러가는 지리적 이점, 구릉성 지대를 이용해 수력발전은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음. 라오스 3대 수출 품목으로 생산된 전력의 약 3분의 2를 수출. 라오스 경제발전과 빈곤퇴치 재원으로 활용되며, EDL(국영 전력기업)의 재정여건 개선이 투입돼 왔음.

    ㅇ 1980년 말부터 시작한 정부의 민간(외국)자본 유치로 수출용 수력발전 전원 개발사업에 민간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메콩강 유역의 수력자원 잠재력을 개발하는 국가 전력화 사업을 추진해 왔음.

    ㅇ 2016년 6월 기준 가동 중인 프로젝트는 31건(설비용량 1855MW), 건설 중 프로젝트는 44건(설비용량 2854MW)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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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016년 기준 2025년, 2030년까지 COD가 확정된 프로젝트는 각각 33건(설비용량 2647MW), 57건(설비용량 3834 MW), MOU가 체결됐지만 COD가 확정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233건(설비용량 7206MW)로 상당한 수의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대기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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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의 수력발전의 시사점

    ㅇ 라오스의 수력 발전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개선과 투자가 필요함. 2016년을 기준으로 라오스 각 주의 수력발전소는 대부분 전체 설비용량 대비 저개발 비율이 높은 상황. 라오스는 에너지 부분에서 2025년까지 전체 설비용량을 1만2000W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에도 수력발전 프로젝트와 건설이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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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변전소의 일부는 준공된 지 25~30년 이상된 옥외철구형임. 비가 많이 오는 기후 특성상 외부에 기자재들이 노출돼 있어 부식과 오염이 심하고, 설비 노후화로 빈번히 정전이 발생함. 발전소 GIS 옥내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유지 및 수리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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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기업의 라오스 수력발전 동향

    ㅇ 한국전력은 라오스의 변전분야에 진출을 꾀함. 2017년 7월 라오스 전력공사(EDL)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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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변전소 GIS화는 물론 변전소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송변전 기자재 업체 동반진출 효과도 기대. 라오스 기술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변전소 운영과 관련 선진 전력기술 전파 계획에 있음.

    - 또한 라오스 전력공사 기술진에게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 변전소에서 철거한 노후기자재를 활용해 변전설비 교육관 구축을 지원할 계획. 향후 라오스 노후변전소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도 함께 시행하기로 하는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

    ㅇ 서부발전은 향후 4000MW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 건설을 기획, 2020년 이전까지 10GW 규모의 설비용량을 건설할 계획임.

    ㅇ SK건설은 라오스 수력발전 프로젝트로 2017년 3월 말 세피안-세남노이(Xepian-Seamnoi) 수력 발전소와 Senam Noi댐 건설을 마무리함.

    ㅇ 한국 기업들의 라오스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라오스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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