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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통신]문턱 낮아진 아세안 화장품 시장

    - 2017년 1월부터 화장품 전 품목 무관세 적용 –
    - 한국 제품 가격경쟁력 강화 및 화장품 수출 확대 기대 –

    기사입력 2017-04-17 17:18:18 | 최종수정 2017-04-25 11:32:03
    □ 아세안으로 화장품 수출 시 무관세 적용

    ㅇ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에 의거, 2017년 1월부터 한국의 대아세안 화장품 수출 무관세 적용

    - ASEAN 6(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가, 화장품 전품목 무관세 적용

    - CLMV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국가, 관세 점진적 철폐 예정

    · CLMV 국가 중 라오스의 경우, 화장품 관세가 지속 감소해 2018년까지 완전 철폐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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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화장품 수입 시장 동향

    ㅇ 지속적인 증가세 보이는 아세안 화장품 수입 규모

    - 2015년 아세안 화장품 수입 규모는 49억 달러(HS 코드 3303, 3304, 3305, 3307 기준)

    - 글로벌 경제 침체로 2015년 아세안 전체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12%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입은 지속적인 증가세 보임.

    - 품목별로 보면, 메이크업 및 기초 화장품(HS 3304)이 전체 품목 중 약 60%의 비중을 차지

    - 아세안 내 최대의 화장품 수입국은 싱가포르이며, 그 다음은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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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아세안 화장품 최대 수입 대상국은 프랑스

    - 프랑스는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

    - 한국은 미국, 태국, 중국, 일본에 이어 6위를 차지함.

    ㅇ 한국의 대아세안 화장품 수출 동향

    - 한국의 대아세안 화장품 수출규모는 2013년부터 연평균 20%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 특히 2016년 수출규모는 4억 달러로 전년대비 31.6% 대폭 증가했음.

    - 태국은 우리의 최대 화장품 수출 시장이며, 이어서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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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화장품 규제 제도

    ㅇ 2003년, 아세안 내 화장품 규제 제도 통합

    - 아세안은 단일시장 구축을 위해 역내 규제 통합화를 진행하고 있음.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제도는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임.

    - 규제 통합화가 처음으로 진행된 분야는 바로 화장품으로 2003년 아세안 회원국들은 아세안 통합 화장품 규제 제도(ASEAN Harmonized Cosmetic Regulatory Scheme, AHCRS)를 체결했으며,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2008년부터 해당 제도 도입을 실시함.

    - AHCRS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 내에서 제조 또는 판매되는 화장품은 AHCRS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해당 인증으로 아세안 내 모든 국가에서 판매 가능

    - AHCRS가 도입되면서 AHCRS 인증 취득 한번으로 아세안 모든 국가에 대한 수출이 가능해짐.

    - 아세안 통합 화장품 규제제도는 아세안 화장품 상호인정 협정(ASEAN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과 아세안 화장품 지침(ASEAN Cosmetic Directive)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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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점 및 전망

    ㅇ 아세안은 경제한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 아세안은 글로벌 한류의 중심 지역으로서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자국문화 우선주의 또는 반한 감정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한류 확산 및 심화 가능함.

    - 화장품은 한류의 유망 소비재로서 한류 마케팅 활용을 통해 수출규모 지속적인 확대 전망

    ㅇ 아세안은 우리에게 중국의 대체시장

    - 중국 '限韩令'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수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는 아세안은 우리에게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부상

    -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 전략으로 아세안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1월 싱가포르에 아세안 R&D 센터를 설립했으며, 또한 아세안 지역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 중

    ㅇ 가격 경쟁력 강화로 한국산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 한-아세안 FTA 화장품 무관세 적용에 따라 우리의 주요 경쟁국인 프랑스와 미국은 10~30%의 기본관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 화장품은 훤씬 유리한 가격 경쟁력이 가지게 됨.

    - 이에 따라 한국 제품은 아세안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ㅇ AHCRS 활용, 여러 아세안 국가에 동시 진출 가능

    - 또한 화장품 기업들이 아세안 통합 화장품 규제 제도를 활용해 하나의 진출국을 거점으로, 다른 아세안 국가에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사업 규모가 확대하면서 한국 화장품의 대아세안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아세안 사무국, ASEAN Cosmetics Association,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말레이시아 보건부, Trademap, 한국무역협회,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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